한낮의 유U; 콘서트가 오는 17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유 콘서트에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화려한 꽃과 사랑스러운 여인의 클래식을 노래합니다. 특히 독일과 유럽 등 여러 나라를 유학하며 700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를 섭렵한 세계적인 테너 김충희가 출연해 '흑장미'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을 들려줍니다. 또 소프라노 김유진, 구민영이 '그대를 사랑해' '꽃구름 속에' 등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오랜만에 유 콘서트에서 만나는 박성완 음악감독이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 여러분을 매혹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사랑을 노래하는 봄날의 유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왼쪽부터 김충희 테너, 김유진 소프라노, 구민영 소프라노, 박성완 지휘

▶ 일시 및 장소 : 5월 17일(화)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출연진 :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김유진, 구민영, 지휘 음악감독 박성완, 연주 국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주요 프로그램 : 여인의 향기, 진달래꽃,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 입장료 : 전석 균일 3만 원

▶ 공연문의 및 예매 : 국제신문 (051)500-5222

▶ 주최 : 국제신문, 영화의전당

▶ 후원 : 부산광역시

▶ 협찬 : 경남은행, GS건설, 롯데백화점

▶ 물품협찬 :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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