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서부산권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을숙도 문화회관 명품콘서트가 오는 30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명품콘서트는 한국과 몽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몽골 국립오페라와 발레극장의 오케스트라 및 주역 가수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바리톤 아마르툽신 엥흐바트 등 몽골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출연해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등을 열창합니다. 이국적인 오페라가 울리는 을숙도의 가을밤, 몽골의 정서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명품콘서트에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 11월 30일(월)

오후 8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 출연진 : 몽골 국립오페라 & 발레극장 오케스트라, 주역 가수 6명

▶ 주요 프로그램 : 오페라 투란도트 '칼라프의 노래' 등

▶ 입장료 : 균일 2000원

▶ 공연문의 및 예매 : (051)220-5812 (을숙도문화회관 공연과)

▶ 주최 : 국제신문, 을숙도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