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과 (사)최계락문학상재단은 제15회 최계락문학상 후보를 공모합니다.

'시인 최계락'이라는 이름은 한국 문학에서 참 맑게 울립니다. '외갓길' '꼬까신' '꽃씨'…. 최계락 시인(1930~1970)이 남긴 동시는 한국 시단에 뿌려진 지극히 맑은 축복이자 드높은 성취입니다. 그는 삶 속의 진실한 언어와 순수한 서정으로 정갈한 시와 동시를 썼습니다.

경남에서 태어나 자라고 부산에서 생을 보낸 최계락 시인은 우리 지역이 낳은 자랑스러운 문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고결한 삶과 애틋한 문학 사랑으로 그는 시인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제15회 최계락문학상 공모에 뜻있는 문학인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추천 대상 : 등단 10년을 넘긴 문인

▶심사 대상 : 2012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1일 사이 3년 동안 발간된 시집 시조집 동시집 동화집

▶응모 방법 : 심사 대상 도서 3권과 응모자 약력 첨부

▶시상 내용 : 상패 및 창작 지원금 1000만 원

▶심사 : (사)최계락문학상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

▶수상자 발표 : 2015년 11월 5일 전후 개별 통지 및 국제신문 지상 발표

▶시상식 : 2015년 11월 20일 오후 6시 국제신문 문화센터 4층 중강당

▶접수 마감 : 2015년 10월 31일까지

▶접수처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169(초량동 1210의 6) 노블리안 오피 스텔 1308호 (사)최계락문학상재단

▶문의 : 010-6574-4746 최원준 재단 사무국장

주최 : 국제신문 ·(사)최계락문학상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