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이 을미년 새해 첫 사업으로 '금융도시부산포럼'(가칭)을 창설합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과 금융공기업 이전 등에 발맞춰 부산을 세계적 금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입니다. 금융도시부산포럼 창설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포럼 창설 취지와 진행

금융도시부산포럼에는 부산지역 금융기관과 국회의원, 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 시민사회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포럼은 ▷금융도시 발전 방안 ▷선박해양금융 등 차세대 금융 ▷해외금융기관 유치 ▷금융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금융인재 육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합니다. 국제신문은 또 국내외 석학과 금융전문가 등을 초청해 부산이 특화된 세계적 선박금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심포지엄을 올 상반기 중 개최할 예정입니다.

■포럼 창설 준비 간담회 개최

국제신문은 금융도시부산포럼 창설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지역 금융기관 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금융기관 CEO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견례를 겸해 향후 포럼을 이끌어갈 세부적인 내용과 행사 일정을 논의하게 됩니다. 특히 새누리당 김정훈 국회의원의 진행으로, 이전 공기업의 바람직한 부산화 방향과 지역 금융인재 육성 방안 등 지역 금융계 현안도 다룰 예정입니다.

■금융도시부산포럼 주요 참여기관 및 인사

▷정치계 : 김정훈 의원

▷금융 및 연구기관 (가나다 순)

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

대한주택보증 김기돈 본부장

부산발전연구원 강성철 원장

부산신용보증재단 김용섭 이사장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한국은행 부산본부 김남영 본부장

한국자산관리공사 홍영만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김재천 사장

▷언론계 :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