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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현란한 액션과 재미…‘작지만 강한 영웅’ 돌아온 앤트맨

  • 국제신문
  • 이원 기자
  •  |  입력 : 2018-07-04 18:56:36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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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국 관객들에게 마블 영화는 웬만하면 봐야 할 필수 영화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봉해 올해 개봉영화 첫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후반 장면 때문에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다. 그런 가운데 ‘어벤져스4’의 중요한 인물이자 해결의 열쇠를 쥔 ‘앤트맨과 와스프’가 찾아왔다.
   
‘어벤져스 4’의 중요한 열쇠가 될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시빌 워’ 사건 이후 가택연금 상태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는 양자영역으로 사라진 행크 핌 박사의 아내 재닛을 찾아야 한다. 또한 양자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계를 훔치려는 악당들과 고스트의 방해도 저지해야 한다.

‘앤트맨’을 보는 재미는 인간과 사물의 크기를 확대, 축소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전편보다 몸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실력이 크게 향상돼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며, 건물, 자동차 등 다양한 사물을 축소, 확대하는 기술은 신기할 정도다. 특히 악당들과 벌이는 카 체이싱 장면이 이전의 다른 영화보다 흥미롭게 전개된다. 예를 들어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미니카로 변신해 악당의 차 밑으로 들어가 확대시키자 악당의 차가 전복되는 장면은 흥미롭다. 아이들 장난감을 이용한 재치 있는 장면은 전편에 이어 웃음을 준다. 더불어 개미를 이용한 기술도 진화해 위기의 상황을 모면할 때 중요하게 사용된다.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그의 친구 루이스 역의 마이클 페나의 스탠딩 개그 같은 속사포 대사를 내뱉는 입담은 더욱 강력해졌다. 영화 중반 악당들에게 진실의 주사를 맞은 루이스가 여러 인물이 되어 앤트맨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장면은 기대해도 좋다.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계관을 무한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영역(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의 세계로,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영역)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관심을 끈다. 또한 마블 영화의 상징이기도 한 쿠키 영상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연결되는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에 본편이 끝나고도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 개봉 4일.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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