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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캔햄 스팸, 국내 출시 30주년…10억 개 판매 달성

추석물량 작년보다 30% 확대

  • 국제신문
  • 최승희 기자
  •  |  입력 : 2017-09-13 19:32:19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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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에 스팸 한 조각’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대표 반찬으로 자리매김한 캔햄 ‘스팸(사진)’이 국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CJ제일제당은 30년 동안 스팸이 국내에서 약 10억 개가 판매됐으며 누적 매출은 3조5000억 원에 육박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식품 브랜드가 비슷한 형태의 캔햄을 내놓고 있지만 49.3%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스팸의 매출은 국내 생산 첫해인 1987년 70억 원에서 지난해 305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3300억 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스팸을 4000억 원대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스팸은 1937년 미국 호멜(Hormel)사가 처음 출시했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전투식량으로 채택하면서 각국에 전파됐다.

국내에는 1950년 한국전쟁 때 처음 들어왔고, 이후 CJ제일제당이 호멜사와 제휴해 생산을 시작했다.

과거 캔햄은 값비싼 고기를 대체하는 저렴한 제품이라는 인식도 있었지만 스팸은 프리미엄 캔햄으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속형 소비 확산과 함께 스팸 선물세트는 매년 매출이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 추석 스팸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30% 늘려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팸 마케팅 담당 양성규 과장은 “한국 소비자들의 스팸에 대한 사랑은 해외 언론사에서 취재할 정도로 각별하다”며 “30년 동안 이어져온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철저한 품질·위생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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