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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가덕도·통영·완도권 감성돔 잦은 입질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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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4-19 19:12:00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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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주중 출조가 원활하지 못했지만 가까운 평강 샛수로 상납청 부근에서는 30㎝ 전후의 붕어를 한두 마리씩 잡았고 드물게 40㎝에 이르는 대물급 붕어도 낱마리씩 건져 올렸다. 창녕 대곡늪에서는 25~28㎝의 붕어 몇 마리씩은 어렵지 않게 잡았다. 청도천에도 많은 꾼이 몰려 25~28㎝의 붕어 두세 마리씩은 무난히 잡았고 이따금 30㎝가 넘는 월척 붕어도 낱마리가 올라왔다. 함안 석교천에서도 28~32㎝의 붕어가 두세 마리씩 낚였다. 합천호 밤낚시에서는 25~28㎝의 붕어로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었다.
   
한 낚시꾼이 완도권 약산도에서 감성돔낚시를 하고 있다.
■바다

기온 급상승으로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낀 날이 많아 꾼들의 발목을 잡았다. 영덕권 전역에서 봄 도다리 낚시를 즐겼다. 강구항 인근 기수지역에서는 50~60㎝ 되는 농어가 심심찮게 올라왔다. 서생과 울산권 갯바위에서는 벵에돔 여치기낚시가 많이 이뤄졌으며 출조객 대부분이 25㎝ 전후의 벵에돔 몇 마리씩은 어렵지 않게 건져 올렸다. 상사리급 참돔도 잘 잡혔다.

가덕도로 출조한 꾼들은 40~45㎝의 덩치 큰 감성돔을 한두 마리씩 낚았다. 덤으로 낚시 도중 올라오는 학꽁치도 씨알이 좋았다. 거제 지세포 갯바위에서는 25㎝ 전후의 벵에돔이 마릿수로 잡혔다. 형제섬 일대에서는 50㎝ 전후의 참돔이 잘 잡혔고 부시리와 방어도 잦은 입질을 했다. 통영 매물도, 북신만 일대, 한산도에서는 40㎝ 전후의 감성돔을 한두 마리씩 잡았다. 특히 매물도 등여에서는 50㎝급 부시리가 마릿수로 잡혔고 이따금 미터급 부시리도 잡혔다. 좌사리제도에서는 참돔 농어가 수시로 잡혔고 밤낚시에서 씨알 좋은 볼락으로 쿨러를 채운 꾼이 제법 있었다. 척포 앞바다 연대도 오곡도 학림도에서는 간간이 40㎝ 정도 되는 감성돔이 잡혔고 덤으로 상사리급 참돔 입질도 이어졌다. 

여수 연도 가랑포와 안도 대부도 등에서는 35~45㎝의 감성돔이 잘 잡혔다. 금오도의 직포 심포에서도 40㎝ 정도 되는 감성돔이 심심찮게 올라왔으며 개도 통신여 일대에서도 35~40㎝의 감성돔이 잦은 입질을 했다. 먼바다 섬인 거문도와 삼부도에서는 50~60㎝의 참돔이 잘 잡혔다. 광도와 모기섬으로 출조한 꾼들은 씨알 좋은 볼락을 마릿수로 잡았다.

완도 여서도 밤볼락낚시는 덩치 큰 볼락으로 쿨러를 채웠다. 완도 내만권 섬 낚시터인 진섬 모항도 제도 외룡도 등에서는 대부분 꾼이 30~40㎝의 감성돔을 2~5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약산도에서도 40㎝ 전후의 감성돔이 잘 잡혀 출조객 대부분이 싱글벙글했다. 청산도에서는 35~40㎝의 감성돔을 한자리에서 10여 마리씩 잡은 꾼이 주변의 부러움을 톡톡히 샀다. 목포 신안 도다리낚시는 1인당 5~17마리를 잡을 정도로 조황이 좋았다. 원도권 추자도는 감성돔 낚시 시즌이 막을 내렸고 참돔과 돌돔이 잦은 입질을 했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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