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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진해 앞바다 도다리 배낚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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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2-15 18:53:34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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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한파에도 보온장비를 철저히 갖춘 극성 꾼들은 붕어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호포수로에서는 간혹 월척 붕어를 올린 꾼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영천권 얼음낚시가 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화산 새못, 모산지, 소곳못, 연지지 등에서는 빙질이 좋아 제법 많은 꾼이 몰려 25~32㎝의 붕어 2~7마리씩은 무난히 건졌다. 하마지에서는 월척 붕어가 간간이 모습을 드러냈고 준척급 붕어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도 더러 있었다.
   
한 낚시꾼이 삼척 앞바다에서 대구지깅낚시로 잡은 왕대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다

지난주 후반 들어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자 제대로 된 출조가 이루어졌다. 속초 앞바다 가자미 배낚시는 몇 번만 줄을 태우면 쿨러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대풍을 맞았다. 삼척 앞바다는 왕대구와 황열기 조황이 좋아 찾는 꾼이 많았다. 동해시 용정, 한섬 갯바위에서는 35㎝ 전후의 감성돔이 1~2마리씩 잡혔다. 방파제권에서도 4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 낚였다. 영덕 경정리, 대탄리, 대부리 등에서는 28~35㎝의 감성돔이 2~10마리씩 올라왔다. 형광등 사이즈 학꽁치도 10~30마리씩 물었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고등어와 학꽁치가 잘 잡혔다. 정어리떼가 너무 많아 정어리만 피하면 고등어 입질은 쉬웠다. 울산 온산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겨울 대표 어종인 청어가 많이 올라왔다.
해운대 앞바다, 형제섬, 태종대권에서는 칼바람 속에서도 열기 조황이 좋아 출조객 대부분이 싱글벙글했다. 남형제섬과 형제섬 부근 열기 선상낚시도 재미가 쏠쏠했다. 주말 남형제섬 선상 찌낚시에서는 60~70㎝의 부시리와 방어가 잘 잡혔고 나무섬에서는 학꽁치를 반쿨러 정도는 잡을 수 있었다. 내만권 갯바위에서는 30~40㎝의 감성돔이 낱마리씩 낚였다.

진해 앞바다 도다리 배낚시가 시작부터 조황이 좋아 관심이 집중됐다. 통영 용초도와 한산도, 사량도에서는 40㎝ 정도의 감성돔이 1~3마리씩 올라왔다. 선상 외줄낚시에서는 열기가 잘 잡혔다. 야간낚시에서는 20㎝ 전후의 볼락을 100~200마리씩 잡았다. 욕지도 본섬과 노대도 등 부속섬에서는 대물급 감성돔 입질이 잦아 40~50㎝의 감성돔을 1~3마리씩 낚을 수 있었다. 여수 먼바다 거문도에서는 겨울 대물 참돔이 제대로 붙었다. 출조객들은 60~80㎝의 참돔을 여러 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금오열도 대부도 소부도에는 40~50㎝급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내만권 선상낚시에서는 몸집을 불린 주꾸미가 잘 잡혔다. 덕우도와 황제도에서는 40㎝가 넘는 대물급 감성돔 입질이 많았다. 청산도를 찾은 꾼들도 40㎝가 넘는 감성돔으로 진한 손맛을 봤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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