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3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오픈 3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명품·컨템포러리 브랜드 행사로는 페라가모가 16년 SS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올세인츠는 기존 71만8000원인 여성코트를 10만 원에, 32만5000원인 드레스를 6만8000원애, 60만 원인 남성 블레이저를 10만 원에 판매하는 특가전을 진행한다. 마쥬와 산드로는 5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 3·6만원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이크는 15년 FW 상품을 50% 할인하고, 슬랙스 팬츠와 수트를 각 6만9000원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캐주얼 브랜드와 잡화 · 리빙 브랜드도 참여한다. 캘빈클라인 진은 최대 80% 할인을 하며, 뉴발란스는 10·20·30만 원 이상 구매 시 1·2·4만 원 추가 할인한다. 아워 패션은 티쏘 브랜드 상품 40종을 40% 할인 판매한다. 르크루제는 디저트컵 1만5000원, 멀티볼 20㎝ 3만 원, 원형무쇠냄비 26㎝ 19만9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특설 행사장에서는 골프·아웃도어 브랜드 대규모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타이틀리스트는 기존에 각각 50%와 30% 할인하던 의류와 캐디백을 20% 추가 할인하며, 나이키 골프는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남녀 경량패딩을 3만 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르꼬끄 골프와 먼싱웨어는 최대 60% 할인을 선보이며, 루이까스텔은 최대 70% 할인한다. 밀레는 SS 상품과 다운재킷을 최대 80% 할인하며, 노스페이스도 최대 70% 할인한다.

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이국적인 정취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무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