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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분단 현장 돌아보며 통일 필요성 느꼈어요”

전국 고등학생 123명 참가, 통일부 ‘통일리더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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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8-20 19:25:2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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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땅 보이는 임진각 등 방문
- 통일 관련 영상 직접 만들기도
- 참가자 “통일에 대한 관심 늘어”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최근 급격히 좋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반도의 통일 가능성과 평화에 대해 국내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미래 통일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 리더 캠프’(사진)를 열고 다양한 통일 교육을 펼쳤다.
   
지난 10, 11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27차 통일 리더 캠프에는 전국 고등학생 123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현장체험학습 ▷통일 유튜버 ▷클릭 통일 특강 ▷통일 리더십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현장체험학습으로 북한땅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임진각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북한땅을 본 참가자들은 우리가 분단 국가이고 한반도가 둘이 아니라 하나로 묶여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통일 유튜버란 통일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1분 가량의 영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통일의 필요성에 관련된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는 작업으로 만들었다. 이어 클릭 통일 특강에서는 강연자가 나서 “대다수 국민들은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10대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낮다”고 안타까워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분단비용이 통일비용 보다 더 많다”고 설명했다.

통일 리더십 프로그램은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리더가 무엇인지, 학생들이 생각하는 리더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 리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통일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전주 영생고등학교 이세현(고2) 학생은 “처음엔 통일에 대해 관심이 낮았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남북 분단의 아픔이 실감나게 다가와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의여자고등학교 김다빈(고2) 학생은 “통일을 해도 안해도 나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캠프를 마친 후에는 통일비용보다 분단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돼 통일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느꼈듯이 통일은 앞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과제이다. 때문에 많은 청소년이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통일에 대해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찬홍 학생기자 명호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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