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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삭제 기능 업데이트 하면 자동 적용 누리꾼 “흔적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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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18 0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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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상대방에게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17일 카카오는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에 메시지 삭제 기능이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8.0 버전을 쓴다면 자동 적용된다.
   
전송 후 5분 이내의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지울 수 있다. 보낸 메시지 말풍선을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한 다음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고르면 된다. 단,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흔적은 남고 메시지가 암호화된 ‘비밀채팅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카카오 측은 “메시지 삭제 기능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입을 결정했다”며 “상대에게 메시지 발송을 완료한 뒤 발신자의 발송 실수를 일부 보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삭제 기능을 기다렸던 누리꾼들은 “삭제 기능 생긴 건 좋은데 흔적이 남겨지면”, “카톡 삭제 기능 웃겨 흔적이 남아”, “카톡 삭제기능 생겼네”, “카톡 메시지 삭제기능 업뎃 안하면 그냥 다 보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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