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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에서 '갤럭시워치'로, 바뀐건?...수면분석에 스쿼트·수영 기록 측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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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8-11 0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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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공개(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9과 함께 신제품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를 선보이고,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공개할 AI 스피커의 실물도 깜짝 공개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브랜드를 ‘기어’에서 ‘워치’로 변경하고 첫 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과 함께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를 공개했다.

브랜드를 바꾼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에도 통합된 갤럭시 스마트기기와 서비스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브랜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워치는 실버 색상의 46㎜,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 색상의 42㎜ 제품 등 총 3종으로 나온다.

갤럭시워치는 삼성 스마트워치 디자인 특징인 원형을 유지하면서 처음으로 초침 소리와 정각 안내음을 지원한다.

갤럭시워치 46㎜ 기준 472㎃h의 대용량 배터리와 스마트워치 전용 칩셋을 탑재해 사용 시간도 대폭 늘어났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46㎜ 모델은 80시간 이상(최저 사용기준 최대 168시간), 42㎜는 45시간 이상(최저 사용기준 최대 1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LTE 지원 모델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나 문자는 물론, 지도를 확인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건강관리 기능도 확장돼 심박센서와 가속도센서 등을 통해 다양한 신체 신호를 감지, 분석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사용자가 ‘호흡 가이드’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박센서와 움직임 감지는 렘수면을 포함한 수면 단계를 분석해 사용자 수면 습관을 바로 잡게 해준다. 수면 패턴을 분석해 아침에 일어난 후와 잠들기 전 날씨, 스케줄, 운동 정보 등 사용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브리핑 기능도 선보인다.

운동정보를 트래킹할 수 있는 종목은 39종으로 확대된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 등 6개 종목은 자동 측정되고 푸시 업, 데드 리프트, 스쿼트 등 21종의 실내운동도 기록·관리할 수 있다.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아 수영 측정이 가능하다. GPS, 내장 스피커, 고도·기압, 속도계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스위스 명품 스트랩 전문기업인 브랄로바(Braloba)와 협업한 스트랩을 비롯해 다양한 재질과 색상, 스타일의 스트랩을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는 갤럭시노트9과 함께 이달 24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30만 원 대로 예상된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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