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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야, 실내온도 20도로 맞춰줘”…KT, AI호텔 서비스

국내 첫 AI적용 음성인식 서비스, 이용금액 확인·체크아웃 기능도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07-19 18:46:16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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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텔방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홍보 모델들이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객실에서 KT의 ‘AI 호텔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KT
KT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최초의 ‘AI 호텔 서비스’를 선였다. 이 서비스는 해당 호텔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 호텔의 객실에는 KT의 AI 호텔 전용 단말기인 ‘기가지니 호텔’이 비치돼 ▷음성 및 터치 스크린으로 조명 및 냉난방 제어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 정보 확인 ▷TV 제어 ▷음악감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령 지금까지 호텔에서 실내온도를 조절하려면 별도의 리모콘이나 벽에 있는 온도조절기를 직접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서 “지니야, 실내온도 20도로 맞춰줘”라고 말하면 된다.

객실에서 이용금액을 확인하거나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KT는 연내에 미니바와 룸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기가지니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호텔 서비스’의 적용 대상을 전국 주요 호텔로 확대하고, 임대주택과 리조트 등 부동산 영역으로도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통신 및 ICT(정보통신기술)를 ‘부동산’이라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AI 서비스를 적용한 임대주택 및 호텔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민숙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총지배인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AI 서비스 도입으로 인력 수요가 줄었느냐’는 질문에 “현재의 인력 운영 수준은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이전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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