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올해 기업체 시사상식 문제 정답 뭘까?...텐궁1호? 톈궁1호?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4-02 15:53:37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문가들이 톈궁1호의 추락 지점을 예측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명을 다해 지구로 추락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가 숱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공식 추락 지점을 두고 전문가와 매체 간에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내 표기법에 따른 바른 표기가 뭐냐를 두고도 의견이 다르다.

2일 국어학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매체에서 이번에 추락한 중국의 우주 정거장을 ‘텐궁(天宮)’이라고 표기해 그 적절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상당수 전문가와 매체들은 해당 표기가 잘못됐다고 지적한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외국어는 그 나라의 발음 기호에 근거해 표기한다. 

이는 이슈가 된 중국의 우주정거장‘ 天宮 1호’의 ‘天’이 중국에서 ‘tian’으로 발음되므로 ‘톈’으로 써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일부 매체에서 쓰는 ‘텐궁’은 잘못된 외래어표기라는 이야기다.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 기관이나 매체는 없다. 

이때문에 “혹여 기업체나 학교에서 상식문제로 출제됐을 때 뭐라고 쓰는 게 정답이냐”는 질문을 던지는 이들도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표기법에 따라 톈궁으로 쓰라”고 추천한다.

한편 톈궁1호는 중국의 실험용 우주정거장이다. 

‘톈궁’은 중국 4대 명저 중 하나인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천상의 궁궐(톈궁)에 올라가 소란을 피운 고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우주선과의 도킹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단일 국가로는 세계 세 번째로 독자적인 우주도킹기술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

이번 톈궁1호 잔해의 추락 지점을 두고 공식적으로는 남태평양 인근으로 공개적으로 발표됐으나 일각에서는 남대서양 인근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승륜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부산 미래 R&D에 달렸다
전문가 대담
부산 미래 R&D에 달렸다
부산 스마트시티학 개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