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국내도로 ㎝ 단위 표시하는 지도 나온다

SKT, 네덜란드 ‘히어’와 협약…상반기부터 ‘HD맵’ 공동 구축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1-11 19:07:51
  •  |  본지 16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주요 도로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표시하는 초정밀 지도가 제작된다.

SK텔레콤은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2018’이 진행 중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초정밀 지도 제작업체 ‘히어’(HERE)와 ‘5G 자율주행·스마트시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히어는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교통정보, 실내 지도 등을 200여 개국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차용 초정밀 지도(HD맵) 솔루션과 위치기반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두 업체는 우선 올해 상반기부터 경부고속도로 등 국내 주요 도로의 HD맵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 지도는 ㎝ 단위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신호등과 가드레일 등 주변 사물의 정보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과 융합되면 좌회전과 직진 차선을 구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양사는 HD맵을 위치기반 서비스 업체와 완성차 업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히어는 스마트시티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물류·UBI(사용자기반)보험·대중교통 관리·차량 공유 등 위치기반 차세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동 R&I 센터(Research & Innovation)’를 한국에 설립한다.
두 회사는 히어의 글로벌 영업망을 이용해 사업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를 우선 추진 지역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5G 시대에 텔레매틱스와 커넥티드 카 분야가 가장 먼저 5G 혁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승용차 요일제 가입은 이렇게
우리은행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교역 증가할수록 분쟁조정 전문인력 중요해질 것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