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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LTE 1500만, 카카오톡 7000만 돌파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로 변화바람 거제...숫자로 본 2012 통신업계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12-30 16: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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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통신업계는 어느해보다 변화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친 한해였다.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선점을 놓고 통신3사간 경쟁이 뜨거웠고, 카카오톡으로 대표되는 무료 모바일메신저의 확산은 통신산업의 틀을 바꿔놓고 있다. 여기에 통신망을 도매대가를 내고 임대해 싼 요금으로 승부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등장도 변화의 한 축을 담당했다. 올해 통신업계를 숫자를 통해 돌아봤다.

 

 ◆1500만 =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LTE 서비스 가입자 유치경쟁은 올 한해 통신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였다. 통신3사는 전국망 구축, 멀티캐리어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시 1년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100만명 수준이었던 LTE 가입자는 현재 1500만명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초고속 무선인터넷 시대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 8월 3000만명을 넘어섰고, 내년 초에는 3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 숫자는 5336만명을 기록했다.

 

 ◆1000만 = LTE 서비스 경쟁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였다. LG유플러스는 1997년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만년 3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초 전세계 이통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하며 통신시장을 흔들어 놨다. LG유플러스는 LTE 선두사업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가입자 확보에 속도를 내며 지난 8월말 10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7000만 = 카카오톡 열풍도 2012년을 관통한 이슈였다. 초등학생부터 80살 할아버지까지 카카오톡을 이용해 소통을 했고, 카톡 때문에 입으로 하는 대화가 없어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여기에 여름 무렵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열풍은 모바일메신저의 위력을 다시한번 깨닫게 한 계기가 됐다. 이 과정에서 애니팡 캔디팡 드래곤플라이트 등 수많은 모바일게임이 국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7000만, NHN의 라인은 9000만 사용자를 확보했다.

 

 ◆100만 = 알뜰폰도 통신시장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월말 42만명에 불과했던 가입자는 지난 10월말 106만명을 돌파하며 사업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서비스에 비해 20~30% 요금이 싼 것이 장점이다.

 알뜰폰 인기에는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등 케이블사업자들의 참여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사업자들의 참여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24 22 20 = 하반기 통신시장에 뜨거운 이슈는 과도한 단말기 보조금 문제였다. 뜨거운 더위와 함께 시작된 가입자 뺏기 경쟁은 단말기 가격보다 많은 최대 1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번호이동 시장도 뜨거워져 통신사의 전산망이 다운되는 과열현상까지 보였다. 통신사를 바꿔 가입하는 번호이동 시장은 올해 900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방통위는 최근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한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에 대해 각각 24일 22일 2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모바일 콘텐츠 시장도 올해 주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콘텐츠 시장인 SK플래닛 T스토어는 12월 초 기준으로 가입자 1856만 명, 등록 콘텐츠37만건, 누적 내려받기 10억8000만건, 누적 거래액 23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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