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이엇게임즈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가 오늘(8일) 서버 점검을 진행하고 새해 첫 패치를 적용한다.

롤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 8일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올린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번 롤 점검은 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약 5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게임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것임을 전했다.

점검 중에는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일부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에 남지 않는다.

특히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다.

점검이 끝난 후에는 10.1 패치가 적용된다. 트위터에 올라온 10.1 패치 프리뷰에 따르면 이번 패치에서는 일부 챔피언 및 아이템 밸런스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아펠리오스의 화염포가 너프될 것으로 보이며 ▲모데카이저 ▲아우렐리온 솔 ▲카사딘 등도 너프가 예상된다. 반면, ▲사일러스 ▲아지르 ▲코르키 ▲제이스 ▲잭스 ▲칼리스타 ▲나미 ▲세주아니 ▲쉬바나 ▲바루스 ▲바이 ▲자이라 등은 버프가 예상된다.

또한, ▲고대 유물 방패 ▲타곤 산의 방패 ▲타곤 산의 방벽 ▲강철 어깨 보호대 ▲룬 강철 어깨 갑옷 ▲화이트록의 갑옷 ▲영혼의 낫 외 기타 아이템 밸런스도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