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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 그 기원은?... "상술VS진심 전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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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2-13 1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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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다. 국내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간에 초콜릿이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정도로 이해되고 있지만, 그 본래의 의미는 다르다.
   
사진=pixabay

'발렌타인 데이'이 기원에 대해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것은 '성 발렌티노의 축일'에 관한 것이다. 발렌티노 주교는 당시 황제가 군입대를 독려하기 위해 남녀 간의 사랑을 막자 남몰래 나서 연인들의 혼인을 성사시켜줬다고 한다.

이 같은 사랑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성 발렌티노'를 기리기 위해 '발렌타인 데이'가 생겨났다는 것이 가장 널리 알려진 발렌타인 데이의 기원이다.

또 다른 기원은 로마에서 유래한 것으로 로마의 신을 기리는 날, 로마의 여인들이 병에 자신이 쓴 쪽지를 넣어두면 남자들이 병들 중 하나를 뽑아 연인이 되는 축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 기독교의 확산으로 로마의 다신주의가 쇠퇴하자 이 축제에 성인 발렌티노의 이름을 따 발렌타인 데이라고 이름 붙이게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초콜릿'이 발렌타인 데이의 필수적 요소가 된 데에는 일본 제과업체의 마케팅이 개입됐다는 것이 오늘날의 정설이다. 일본의 한 제과업체에서 '발렌타인 데이에는 초콜릿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마케팅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이 자신의 연인에게 초콜릿을 주는 것으로 광고를 제작해, 오늘날까지도 여성이 선물을 건네는 날로 여겨지고 있다.

이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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