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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성공적 나폴리 데뷔전…감독 “완벽한 수비수” 엄지 척

마요르카와 친선전 45분 소화, 이강인과 코리안 더비는 무산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8-01 19:41:53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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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에서의 ‘비공식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나폴리 입단 이후 1일 열린 마요르카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장한 김민재. 나폴리 트위터 캡처
나폴리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카스텔디산그로의 테오필로 파티니 경기장에서 마요르카(스페인)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팀의 전반 무실점에 기여했다.

마요르카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이강인이 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김민재와 엇갈려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나폴리는 후반 들어 김민재와 라흐마니를 대신해 외스티가르와 주앙 제주스를 투입하며 수비진 변화를 줬다. 결과적으로 나폴리는 김민재를 불러들인 후 실점을 허용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핵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떠나 보냈다.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했다.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된 상황이지만 김민재는 팀 플레이에 녹아들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도 탄탄한 수비는 물론이고 기회가 날 때마다 미드필더나 측면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뿌려주며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뽐냈다.

특유의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을 강조하는 스팔레티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와도 잘 맞는 모습이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 경기력에 만족한 모습이다.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에 실린 인터뷰에서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그가 지닌 모든 걸 보여줬다. 신체적으로도 단단하다. 발밑도 좋고, 반응 속도도 좋았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완벽한 수비수”라며 치켜세웠다.

나폴리는 오는 4일 오전과 7일 오전 각각 지로나와 에스파뇰을 상대로 프리시즌 두 경기를 더 치른다. 그리고 16일 오전 엘라스 베로나전을 시작으로 2022~2023시즌 세리에A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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