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선우 100m ‘행운의 준결승’ 11위

세계선수권 1명 기권에 출전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6-22 19:55:0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에서 ‘행운의 준결승’ 레이스를 펼쳤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황선우는 22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8초08의 기록으로 1조 4위, 전체 16명 중 11위에 자리했다. 8명이 겨루는 결승에는 오를 수 없게 됐다.

황선우의 자유형 100m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작성한 한국 및 아시아기록 47초56이다.

‘보너스 경기’나 다름없는 준결승이었다. 애초 황선우는 예선에서 48초61의 기록으로 전체 공동 17위에 자리해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런데 준결승을 앞두고 예선 전체 2위 케일럽 드레슬(미국)이 ‘의학적 이유’로 기권 통보를 하면서 황선우에게 출전 기회가 찾아왔다.

준결승 불참자가 나오면 일단 황선우는 예선 공동 17위인 잭 인서티(호주)와 재경기(스윔-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이겨야 준결승 출발대에 설 수 있었으나 인서티는 이미 예선이 끝난 직후 재경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었다.

예비자 명단에 1순위로 올라 있던 황선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쯤 숙소에서 출전 통보를 받고 부랴부랴 경기장으로 이동하게 됐다. 준결승에서는 예선 기록보다 0.53 빨랐지만 결승까지 오르지는 못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를 끝으로 이번 대회 개인종목 일정을 모두 마쳤다. 23일 오후 단체전인 계영 800m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자신의 롱코스 메이저 국제대회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박태환(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에 이어 황선우가 두 번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분석] “부산에 흡수될라”…메가시티에 신중한 경남·울산
  2. 2[영상] 조선업 노동자가 1㎥ 철조망에 갇힌 이유는
  3. 3尹 지지율 하락에 애타는 여당 “나토 정상회의 성과” 자평
  4. 4정부 ‘주52시간’ 개편 드라이브…추경호 “노동 유연성 개선 필요”
  5. 5추세 전환 언제쯤?…코스피 2200선 추락에 개미 속 탄다
  6. 6[날씨칼럼] 장마는 공기덩이들의 전투
  7. 7부울경 당분간 무더위...낮 최고 36도
  8. 8부산 폭염주의보 발효...체감온도 33도
  9. 9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슈퍼와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10. 10합천·창녕 물 부산 공급 길 열렸다…2조 원대 예타 통과
  1. 1尹 지지율 하락에 애타는 여당 “나토 정상회의 성과” 자평
  2. 2정부 ‘주52시간’ 개편 드라이브…추경호 “노동 유연성 개선 필요”
  3. 3윤 대통령 "만나는 정상마다 부산 엑스포 얘기했다"
  4. 4윤 대통령, 한미일 안보협력 복원…체코·영국 정상 만나 ‘원전 세일즈’
  5. 5김두겸 울산시장 "대한민국 최고 비즈니스 시장 되겠다"
  6. 6尹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43% ‘못한다’ 42%” [한국갤럽]
  7. 7울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김기환 시의원 사실상 확정
  8. 8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엑스포 유치계획서에 빠졌다
  9. 9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경쟁자로…김두관 의중도 변수
  10. 10[속보] 이준석 비서실장 박성민 사퇴…‘윤 대통령의 손절’ 분석도
  1. 1추세 전환 언제쯤?…코스피 2200선 추락에 개미 속 탄다
  2. 2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슈퍼와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3. 3유류세 37% 인하 첫날 부산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세 전환
  4. 4부산 조정지역 해제 ‘0’
  5. 5아파트값 여전·투기수요 잠재 판단…부동산업계는 ‘한숨’
  6. 6부산 아파트 매매가 2주 연속 하락했다
  7. 7해운물류시장 ‘삼각파도’ 조짐…“정부, 선제 대응 나서야”
  8. 8장마철엔 김치전이 ‘딱’…꿉꿉함 날려줄 제습기는 필수템
  9. 9[뉴스 분석] 使 “소상공인 외면” 勞 “사실상 삭감” 최저임금 모두 불만
  10. 10추경호, 주 52시간 근로제 개편 쐐기…"획일적·경직적"
  1. 1[뉴스분석] “부산에 흡수될라”…메가시티에 신중한 경남·울산
  2. 2[영상] 조선업 노동자가 1㎥ 철조망에 갇힌 이유는
  3. 3[날씨칼럼] 장마는 공기덩이들의 전투
  4. 4부울경 당분간 무더위...낮 최고 36도
  5. 5부산 폭염주의보 발효...체감온도 33도
  6. 6합천·창녕 물 부산 공급 길 열렸다…2조 원대 예타 통과
  7. 7본궤도 오른 하단~녹산선, 서부산 교통 핵심망 ‘시동’
  8. 8재개발에 갈 데 없는 가로수… 폐기 땐 낭비 불가피
  9. 9장맛비 멈추니 태풍 온다…4~5일 한반도 영향권
  10. 10“부산 오이소” 지역 7개 해수욕장 1일 열린다
  1. 1부산판 ‘우생순’ 만덕중, 기적의 슛 던진다
  2. 2“골프는 힘 빼야 하는 운동…하루 100회 연습해야”
  3. 3이대호 은퇴투어 ‘별들의 축제’서 시작
  4. 4높이뛰기 우상혁, 새 역사 향해 점프
  5. 53강 5중 2약…가을야구 변수는 외국인
  6. 6Mr.골프 <4> 공이 나가는 방향을 정해주는 ‘그립’
  7. 7장발 클로저 김원중 컴백…롯데 원조 마무리 떴다
  8. 8프로야구 반환점…MVP 3파전 경쟁
  9. 9매달리고 넘고…근대5종 장애물경기 첫선
  10. 10아이파크, 중앙 수비수 한희훈 영입
골프&인생
우승보다는 친교…아마골프 강자가 대회에 나가는 이유
김지윤 프로의 쉽게 치는 골프
발 끝 오르막과 내리막 샷
  • 2022극지체험전시회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