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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흐 부상 결장…손흥민 득점왕 뒤집나

1골 차 불과 … 경쟁 판도 변수로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5-17 19:50:49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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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 중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사진)가 부상으로 리그 경기에 결장한다.

리버풀은 18일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부터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사우샘프턴과의 2021-2022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 살라흐와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가 나서지 않는다고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살라흐의 컨디션은 EPL 득점왕 경쟁 판도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불과 1골 차로 2위에 자리해 있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리그 최종전에서 노리치시티를 만난다.

이번 시즌 EPL에서 22골을 넣어 득점 1위를 달리는 살라흐는 지난 15일 첼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 중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돼 나간 바 있다. 부상 부위는 무릎이나 사타구니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정도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즌 막바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살라흐에게 한 차례 휴식을 주는 방향을 택했다.

사우샘프턴전 이후 리버풀은 오는 23일 울버햄프턴과 EPL 최종 38라운드를 치르고, 29일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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