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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EPL 데뷔전 골…황희찬 펄펄 날았다

왓퍼드전 후반 교체 투입돼 득점…울버햄프턴 2-0 승, 3연패 끊어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9-12 19:52:22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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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공백에 토트넘 0-3 완패

황희찬(25)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으로 이적한 뒤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한국 선수가 EPL 데뷔전에서 첫 골을 터트린 건 황희찬이 처음이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12일(한국시간) 왓퍼드와의 2021-2022시즌 EPL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8분 팀의 쐐기골이자 자신의 EPL 데뷔골을 넣으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022시즌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지 20분 만에 추가골을 넣어 팀의 2 대 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9분 프란시스코 시에랄타의 자책골로 울버햄프턴이 1 대 0으로 앞서나간 가운데 38분 페르난도 마르사우가 골대 왼쪽에서 슈팅한 것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황희찬이 재차 슈팅해 골로 연결했다. 황희찬의 쐐기골에 힘입어 울버햄프턴은 개막 3연패 이후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해온 황희찬의 EPL 데뷔전 첫 골이다. 유럽 정규리그 1년3개월 만의 골이기도 하다.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11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2020-2021시즌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 탓에 지난 시즌엔 컵대회에서만 3골을 기록했을 뿐 정규리그에선 골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 데뷔골로 앞으로 팀 내 주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황희찬은 EPL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황희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울버햄프턴의 위대한 승리. 꿈꾸던 무대에서 골”이라며 “멀리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손흥민(29)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은 지난 11일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위권인 크리스털 팰리스에 0 대 3으로 완패했다. 개막 3연승을 질주하던 토트넘의 시즌 첫 패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호날두는 12일 EPL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어 맨유의 4 대 1 완승을 이끌었다.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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