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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창단 첫 WS까지 단 한 걸음

카디널스와 NLCS 3차전 8-1승, 선발 스트라스버그 7이닝 12K

  • 국제신문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10-15 19:48:29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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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죽의 3연승… 오늘 4차전 열려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워싱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8-1로 완파했다. 파죽의 3연승을 달린 워싱턴은 이제 1승만 더하면 1969년 몬트리올 엑스포스로 창단한 이후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워싱턴은 원조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누르고 신흥 ‘가을 좀비’로 부상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전을 치르고 디비전시리즈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LA 다저스를 시리즈 전적 3-2로 누르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는 포스트시즌에 특히 강해 ‘가을 좀비’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시리즈(승자독식 게임) 전적은 통산 15승 6패로 승률 7할1푼4리를 자랑한다. 특히 2000년 이후 성적은 7승 2패로 승률 7할7푼8리다.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나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월드시리즈(7전 4승제) 등에 9번 진출해 시리즈를 내준 것이 단 2번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워싱턴은 선발 3인방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의 예봉을 꺾었다. 이날 3차전에서는 18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1위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7이닝 동안 117구 투혼을 펼치며 7피안타 1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잠재웠다. 워싱턴은 1차전 아니발 산체스(7이닝 무실점), 2차전 맥스 슈어저(7이닝 무실점)에 이어 3차전의 스트라스버그까지 모두 7이닝을 책임지며 막강 선발진을 과시했다.

양 팀의 4차전은 16일 오전 9시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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