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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팬 없어 삭막, 국내는 팬 많아 신나”

이정은 KLPGA챔피언십 1R, 5개월 만에 출전… 3언더 맹타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4-25 19:36:31
  •  |  본지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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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하고 올해부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핫식스’ 이정은(23·사진)이 5개월 만에 나선 국내 대회에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이정은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정은의 국내 대회 출전은 지난해 11월 KLPGA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미국에서 경기를 치르고 곧장 건너와 이 대회에 출전한 이정은은 “LPGA투어에서는 (응원하는 팬이 없어) 조용하게 경기를 했는데 모처럼 팬들의 응원 속에서 경기해 재미있었다”면서도 “(팬들이 응원하는) 이런 분위기가 그립지는 않았다”며 웃었다. 그린 적중률 77.8%에 28개의 퍼트가 말해주듯 안정된 경기력으로 버디 5개를 뽑아낸 이정은은 “내 장기인 드로샷이 제대로 구사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페이드샷으로 그린을 공략했다. 샷은 썩 좋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정은은 12번(파3),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출발이 좋았다. 16번 홀(파4) 벙커샷이 짧아 1타를 잃은 이정은은 2번(파3), 3번 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5번 홀(파3)에서 또 1타를 줄인 이정은은 7번 홀(파5)에서 다섯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끝에 보기를 적어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은은 “너무 너무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서 출전했다”면서 “내일까지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어가고 3, 4라운드에서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우승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2016년 KLPGA투어 신인왕이자 올해 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은 신인왕 레이스가 신경 쓰이지 않아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신인왕 경쟁을 벌일 때는 경쟁 상대가 누군지를 잘 알아서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미국에서는 경쟁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다. 끝날 때까지 몰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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