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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빅리거 타자 3총사 ‘장타쇼’

강정호 3경기 만에 솔로 홈런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4-21 19:48:15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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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2루타 … 최지만 3루타

류현진(32·LA 다저스)은 복귀전에서 호투했음에도 쓴맛을 봤지만 코리언 빅리거 타자들은 장타쇼를 펼쳤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의 시속 127㎞짜리 너클 커브를 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3호 홈런이다. 시즌 타율은 1할4푼3리에서 1할5푼4리(52타수 8안타)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3-1, 6회 초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도 시원한 2루타로 9-4 대승의 물꼬를 텄다. 추신수는 이날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도 올 시즌 개인 첫 3루타를 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만들었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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