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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잡은 토트넘, ‘이주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석권...손흥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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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19-02-14 1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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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27, 토트넘)이 도르트문트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해외 매체가 선정한 ‘이주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에는 빠졌다.

   
손흥민 제외. 이주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사진=김민훈 기자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끝나자 ‘이주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된 베스트11에는 각 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AS 로마(3명), 파리 생제르망(2명), 레알 마드리드(1명), FC 포르투(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에 3대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전반 초반 도르트문트의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손흥민의 선제골로 경기의 분위기를 뒤집혔다.

손흥민의 골은 후반 2분 얀 베르통언의 크로스에서 시작됐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의 움직임에 따라 자리를 선점했고 정확한 논스톱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선제골 뿐만 아니라 키패스도 몇차례 선보이며 토트넘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다만 손흥민은 해당 매체가 선정한 베스트11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1골 1도움을 기록한 베르통언(평점 9.3)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에릭센(평점 8.4),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평점 7.6), 휴고 요리스(평점 7.9)가 명단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7.3점을 받았다.

손흥민을 대신해 공격수 자리에 파리생제르망의 킬리안 음바페(평점 7.7)와 AS 로마의 에딘 제코(평점 7.9)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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