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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실 숨긴채 선수 판 NC다이노스

  • 국제신문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18-11-21 0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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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소속 선수의 음주운전을 숨긴 뒤 이적시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강민국 선수. 연합뉴스
21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NC는 지난 14일 내야수 강민국을 보내고 투수 홍성무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kt위즈와 진행했다. kt는 트레이드 후 “강민국은 백업 내야수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강민국은 NC 시절 음주운전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단 측은 이를 KBO에 신고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히 KBO 규약 위반이다. 현행 KBO규약 제 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조항에는 ‘구단이 제151조 각 호의 행위(인종차별, 가정폭력, 음주운전 등)를 하였음을 인지하였음에도 그 사실을 즉시 총재에게 신고하지 않거나 이를 은폐하려 한 경우에는 제150조 제1항 각 호의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kt에도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만약 KBO가 강민국에게 출장정지 등의 징계를 소급적용하면 kt가 피해를 봐야한다. KBO 관계자는 “일탈행위 전력이 있는 A팀 선수를 B팀이 영입한다고 가정하자. B팀이 영입 후 뒤늦게 파악하더라도 신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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