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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전설 메이웨더 뜻밖의 대결 취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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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18-11-09 0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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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인스타그램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가 일본의 떠오르는 킥복싱 선수 나스카와 텐신(20)과 맞대결을 취소했다.

메이웨더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나는 나스카와 텐신과 공식 대결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썼다. 지난해 은퇴한 메이웨더는 50전 전승의 무패 신화를 기록한 복서다. 메이웨더는 지난주 일본에서 일본 격투기 단체인 ‘라이진’과 나스카와의 대결을 논의했다. 이후 지난 5일에는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2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나스카와와 대결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기자회견이 애초 논의와는 다르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메이웨더는 “소수의 부자 관중을 위해 거액의 돈을 받고 치르는 특별 경기라고 들었다”며 “”정식 대결 또는 전 세계 TV 중계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메이웨더는 복싱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해 8월 UFC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이색 복싱 대결을 펼쳐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나스카와는 킥복싱으로 27전 전승, 종합격투기로 4전 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메이웨더의 세계적인 명성과 비교하면 무명에 가깝다.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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