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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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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장군 기자
  •  |  입력 : 2018-11-08 19:32:34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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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선수)가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소속팀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QO) 제안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MLB 네트워크의 칼럼니스트인 존 헤이먼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류현진이 QO를 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야스마니 그란달, A.J 폴록은 수락할 가능성이 낮고 브라이스 하퍼, 크레이그 킴브럴, 댈러스 카이클, 패트릭 코빈은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소속팀으로부터 QO 제안을 받은 선수 7명 중 류현진만 제안을 수용할 선수로 꼽은 것이다. QO는 소속팀이 FA 자격을 가진 선수에게 제시하는 1년짜리 계약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금액이 결정된다. 주로 중상위권 선수들이 제안을 받는다. QO를 받은 FA 선수를 영입한 팀은 원소속팀에 드래프트 지명권을 넘겨줘야 한다.

지난 3일 다저스의 QO 제안을 받은 류현진은 소속팀 1년 잔류와 FA 선언을 놓고 고민 중이다. 류현진은 QO를 제안받은 날로부터 열흘 안에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오는 13일이 데드라인이다.
류현진이 QO를 수용하면 연봉 179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를 받고 다저스에서 1년을 더 보낸다.

박장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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