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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칠레 축구 평가전 조현우 대신 김진현 왜?..."벤투호 골키퍼 경쟁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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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9-12 0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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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연합뉴스
11일 한국과 칠레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조현우 대신 김진현이 선발 투입돼 그 의미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조현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코스타리카-칠레 2연전을 소화하기 어려워져 송범근(21·전북 현대)을 대체 발탁했다.

송범근은 올해 K리그1(프로축구 1부리그)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에서 데뷔해 주전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김진현(31·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앞서 김진현은 2016년 유럽 원정 스페인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평가가 하락했다.

그 결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 이후 줄곧 대표팀 골키퍼 1~2순위를 유지해온 김승규의 주가가 올라갔다/

이런 상황에서 김진현이 벤투 감독에게 다시 발탁돼 실력을 입증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벤투 체제 이후 국가대표 골키퍼 경쟁의 판도가 달라졌다”며 “조현우의 부상이 주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 누가 벤투의 마음에 들지는 끝까지 두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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