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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빌드업' 대체 뭐길래...한국, 칠레 압박에 무기력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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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9-12 0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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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칠레 평가전.
한국과 칠레의 친선경기 무승부 결과를 두고 평가가 분분하다.

비달이 이끄는 칠레의 조직적 압박에 한국이 맥을 못추었다는 혹평도 나왔지만, 남미의 강호를 상대로 선전했다는 호평도 있다.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한국과 칠레의 축구 평가전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된 비달의 리더십이 빛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칠레 선수들은 개인 기술은 떨어졌지만, 비달의 지휘 아래 조직적인 공격과 수비를 보여줬다.

경기 내내 비달은 팀의 빈자리를 메우며 팀이 조직적인 대형을 갖춰 한국을 압박할 수 있도록 동료들에게 위치를 알려줬다.

칠레의 압박에 한국의 빌드업은 번번히 막혔으며, 정우영이나 기성용의 기습도 비달의 속도를 압도하지 못했다.

또 칠레 선수들은 비달을 중심으로 공을 돌리며 슈팅을 만드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다.

때때로 비달은 문전 쪽으로 빠르게 돌파해 크로스나 스루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를 했다

이번 대결 결과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조직적인 압박을 무기로 한 팀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마냥 무기력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후반 들어 한국은 칠레 선수들이 체력 저하로 압박이 느슨해진 틈을 타 공격의 날을 벼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장현수의 헤딩슛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역습 기회에서는 황희찬의 돌파에 이은 손흥민의 슛이 무위로 끝나 아쉬움으로 남았다.
기성용중거리슛도 골키퍼에 막혔지만, 위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다양한 선수를 투입하며 공수 전술을 점검하는 소득도 얻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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