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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사과문 올렸지만, 엘지트윈스 팬 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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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호 기자 chaeho@kookje.co.kr
  •  |  입력 : 2018-09-10 1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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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엘지트윈스 팬 비하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정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곧 가을야구라니”라며 경기 관람 사진을 게재했다.

논란이 된 이유는 ‘엘쥐’라는 글과 함께 올렸기 때문. 엘쥐는 엘지트윈스를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다. 정 아나운서는 게시 글을 ‘엘지’로 수정 후 사과문을 덧붙였다.

정 아나운서는 “먼저,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습니다. 어제 재미있었던 직관을 급하게 업로드하느라,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라며 “저도 너무나 놀랐고, 당황스럽고, 난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전혀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한번 더 확인하고 빨리 대처하지 못한 점 모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부족함을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김채호 기자 chaeh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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