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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S 오픈] 노박 조코비치 우승 … “이제 그의 앞에는 페더러, 나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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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10 0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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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S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노박 조코비치. 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가 델 포트로를 꺾고 2018 US 오픈 우승 트로피을 차지했다. 개인통산 세 번째 US오픈 우승이다.

미국 뉴욕 빌리진 킹 센터 애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US 오픈 결승전에서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세트스코어 3-0(6-3 7-6 6-3)으로 거둔 압도적 승리였다. 조코비치는 앞서 윔블던 우승에 이어 US오픈에서마저 우승을 차지해 2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코비치는 이날 우승을 통해 팔꿈치 수술을 비롯한 역경을 벗어나 전성기 시절의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이어서 함께 결승무대에 선 델 포트로를 최고의 선수라 칭하며 존경과 감사의 말을 건넸다.

또 “결승전의 관객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내줬는데, 이는 선을 넘지 않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의미가 됐다”며 경기를 지켜본 테니스 팬들에게까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14회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하며, 미구그이 피트 샘프라스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게 됐다. 1위는 20회의 로저 페더러, 2위는 17회의 라파엘 나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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