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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독일 2부 리그 VfL보훔으로 이적

1년+1년 계약 … 등번호 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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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09-07 19:32:1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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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이재성 소속팀과 맞대결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코리안 더비가 자주 성사될 것 같다.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에 이어 이청용(30)이 VfL보훔으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이청용은 지난 6일 보훔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며 1년 옵션이 포함됐다. 등 번호는 11번을 받았다.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 볼턴을 통해 유럽무대에 진출한 뒤 2015년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로이 호지슨 감독이 부임한 지난해 9월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지난 6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결별했다.

보훔은 김주성 전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과 정대세(시미즈·2010~2012년)가 한때 몸담았던 팀이다. 보훔은 2017-2018시즌 13승 9무 12패를 기록해 분데스리가 2부 6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6위를 달리고 있다.
이재성·황희찬·이청용뿐 아니라 박이영(상파울리)와 서영재(뒤스부르크)도 분데스리가2서 뛴다. 보훔은 오는 22일 홀슈타인 킬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또 오는 10월 21일 황희찬이 있는 함부르크 원정에 나선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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