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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벤투 감독 가르침 빨아들이는 스펀지 되겠다”

코스타리카전 앞두고 기자회견…“첫 경기서 좋은 기억 드릴 것”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09-05 19:40:46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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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AG 결승 일본전 득점
- 영원히 잊지 못할 느낌이었다”

“사소한 것도 꼼꼼하게 지시했다.” “믿음과 소통을 강조했다.”
   
손흥민(왼쪽)과 이승우가 5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이승우(베로나)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지도 스타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앞둔 손흥민은 5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4일) 첫 훈련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벤투 감독은 사소한 것 하나도 선수들에게 꼼꼼하게 지시하더라”면서 “스펀지처럼 (벤투 감독의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겠다. 앞으로의 A대표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안게임 2연패를 하면서 분위기가 좋다. 9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인 만큼 좋은 기억을 남겨드리겠다”며 웃었다.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앞둔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5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벤투 감독은 최근 손흥민에게 주장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이야기는 나눴는데 확정된 건 없다. 좋은 선배가 많다”며 “벤투 감독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막내 이승우는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 꾸준히 파주 땅을 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A대표팀에 뽑혀 영광”이라면서도 “경쟁이라는 단어는 익숙하다. 경쟁을 통해 A대표팀에서 살아남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의 표정은 기자회견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편이었다. 그는 화제가 된 일본전 골 세리머니에 대해 “광고판에 올라가 기쁨을 만끽했다. 연장전에서 골을 넣어 소름이 끼칠 만큼 기뻤다. 그 느낌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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