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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침묵깬 손아섭 3안타 폭발…한국 결승 견인

선발 임기영 6과1/3 1실점 호투, 4번 박병호 3경기 연속 홈런포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8-08-31 21:24:14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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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팀 중국에 10-1 승리

선동열호가 우여곡절 끝에 아시안게임(AG) 결승전에 진출했다.
   
손아섭이 31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과의 2차전에서 7회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AG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에 10-1 승리를 거뒀다. 4번 타자 박병호(32·넥센)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임기영(25·KIA)은 6과1/3이닝을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의 물꼬는 손아섭(30·롯데)이 텄다. 예선 세 경기와 슈퍼라운드 일본과의 1차전까지 1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손아섭은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4회 2사 1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적시타로 타점도 추가했다. 손아섭은 7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박병호는 지난 28일 홍콩전과 일본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다. 2-0으로 앞선 5회 2사 1, 2루에서 중국 선발 궁하이청의 3구째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3번 타자 김재환(30·두산)도 2안타 2타점 2득점을 보탰다.

선발 임기영에 이어 정우람(33·한화)과 장필준(30·삼성)이 1이닝씩 책임졌다. 박치국(20·두산)은 2/3이닝을 막아 승리를 지켰다. 은메달을 확보한 우리 대표팀은 2010 광저우·2014 인천AG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1일 오후 6시 열린다.

남자 핸드볼은 3·4위전에서 일본을 24-2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도엽이 6골을 넣었고 정의경과 이현식도 4골씩을 보태 승리를 견인했다.
여자복싱의 간판 오연지(28)는 라이트급(60㎏) 준결승에서 북한의 최혜송에게 5-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연지는 1일 태국의 슈다포른 시손디를 상대로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AG 금메달에 도전한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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