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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점 득점’ 라건아는 누구 ‘2018년 특별 귀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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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28 0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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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농구가 라건아의 활약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농구 필리핀과의 8강전에서 91대82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라건아는 30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에 라건아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라건아는 미국 태생으로 미주리대를 졸업했다. 라건아는 2012-2013시즌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3시즌 연속 팀의 챔피언전 우승에 앞장섰다. 이후 서울 삼성(2015~18시즌)에서 뛰며 평균 18.7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6~17시즌에는 59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 프로농구(NBA)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그는 올 초 체육 인재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여권을 얻었다.
라틀리프는 자신의 성(姓) 앞글자를 따 ‘라’씨를 택했고 튼튼하다는 뜻을 가진 ‘굳셀 건(健)’자와 ‘아이 아(兒)’자로 이름을 지었다. 체력과 몸싸움 능력이 좋은 라틀리프의 플레이 스타일과 어울리는 이름이다.

앞서 라건아는 아시안게임 개막 전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따면 선수들이 병역 면제를 받는 거로 알고 있다”며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팬과 국가를 위해 뛸 것이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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