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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15m 등반 1위에도…사솔, 아쉬운 은메달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서 동점 기록했지만 종목합산 뒤져

  • 국제신문
  •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  |  입력 : 2018-08-26 19:32:38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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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여제 김자인 값진 동메달

사솔(24)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국가대표 사솔이 26일 결선에서 암벽을 오르고 있다. 사솔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사솔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월 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서 ▷빨리 15m 높이의 타임 패드를 찍는 스피드 1위 ▷고난도의 코스를 떨어지지 않고 수행하는 볼더링 4위 ▷6분 이내에 15m 높이를 완주하는 리드 3위를 기록했다.

종합 점수 12점을 기록한 사솔은 역시 12점의 노구치 아키요(일본)보다 2개 종목에서 성적이 낮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출전한 김자인(30)은 15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콤바인은 3개 분야의 자기 순위를 곱해 점수를 낸다. 점수가 낮은 선수가 상위에 오른다. 사솔은 가장 먼저 열린 스피드 부문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셀 마를레노바를 불과 0.01초 차로 물리치고 1위에 올라 금메달 사냥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그러나 주 종목인 볼더링의 총 4개 코스 중 2개 코스에서 중도 탈락하는 바람에 4위에 머문 것이 아쉬웠다. 스피드에서 최하위인 6위에 그쳤던 노구치는 볼더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식간에 금메달 경쟁에 뛰어들었다. 마지막 리드에서는 김자인만 완주에 성공했다. 노구치는 40홀드를 올라 37홀드에 그친 사솔에 앞섰다. 노구치가 스피드 6위와 볼더링 1위·리드 2위를 곱해 12점이 됐다. 사솔도 스피드 1위와 볼더링 4위·리드 3위를 곱해 역시 12점을 얻었다. 이럴 경우에는 3개 종목 가운데 더 많은 종목에서 상위에 오른 선수가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볼더링과 리드에서 사솔을 제친 노구치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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