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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동준

오시장 내정… 내주부터 업무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8-08-23 19:31:19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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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체육회 공채 1기 출신
- 지방선거 때 체육공약 총괄

김동준(61·사진) 대한체육회 고용능력개발위원이 엘리트·생활체육 실무를 총괄하는 부산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23일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김 위원을 임기 4년의 신임 사무처장에 내정했다. 오 시장은 지난 16일 임시총회에서 당연직인 부산체육회장에 추대됐다. 부산체육회는 엘리트·생활체육을 총괄하는 기구다. 연간 예산은 300억 원이 넘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24일 임명장을 받고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오는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김 신임처장은 부산체육회에서 37년을 근무한 공채 1기 출신이다. 1980년 부산체육회에 입사해 1988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조직위원회에서도 일했다.

지난해 부산체육회 사무차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한 그는 대한체육회 고용능력개발위원으로 일하다 지난 6·13지방선거 때 오 시장 후보 캠프에서 체육분과위원장을 맡아 체육 공약을 총괄했다. 실무능력이 뛰어나고 체육인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김 신임 처장은 “내년 체육분야 사업 계획 수립과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비롯해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30년 넘게 체육행정 분야에서 일한 만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도시 부산’‘스포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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