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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절정’ 공격력…서울이랜드에 대승

최승인·호물로 멀티골로 5-0 승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8-08-12 19:16:46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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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년 이후 최다 점수차 승리
- 승점 3점 차로 2위 아산 맹추격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창단 이후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두고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부산 아이파크 이동준(오른쪽)이 지난 1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23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최승인과 호물로의 멀티골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달린 부산은 9승 10무 4패(승점 37)로 3위를 유지하며 2위 아산(승점 40)에 승점 3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최근 물오른 부산의 공격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경기였다. 부산은 전반 14분 호물로가 상대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가볍게 차 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5분에는 ‘토종 골잡이’ 최승인이 김진규의 크로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최승인은 후반 14분에도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려 쐐기를 박았다.
부산은 후반 22분 서울 이랜드의 전민광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얻었고, 호물로와 이동준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완승을 거뒀다. 5골 차 승리는 1983년 부산의 전신인 대우 로얄즈 창단 이후 최다 점수 차 승리다. 지금까지는 2016년 8월 13일 안산에 4-0으로 이긴 게 가장 큰 점수 차 승리였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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