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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프로축구 FA컵 부산, 울산에 작년 설움 갚아줄까

프로축구 FA컵 16강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8-08-07 19:06:09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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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결승서 만나 아까운 패배
- 승격 실패 이어 설상가상 아픔
- 오늘 구덕운동장서 ‘리턴 매치’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울산 현대가 격돌한 지난해 FA컵 결승전은 많은 화제를 낳았다. 부산은 앞서 상주 상무와의 K리그2(2부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2년 연속 1부 리그 승격이 좌절된 상태였다. FA컵 우승으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야 했다.

유독 FA컵과는 인연이 없던 울산도 우승에 대한 의지가 대단했다. 결과는 울산의 승리. 부산은 1부 리그 승격과 FA컵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반면 울산은 처음으로 FA컵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두 팀이 올해 FA컵에서 일찍 만났다. 부산과 울산은 8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맞붙는다. 부산은 32강전에서 경주시민축구단을 3-2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울산은 수원 FC를 1-0으로 꺾었다.

부산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FC 안양전에서 K리그 최초로 3시즌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고경민과 토종 스트라이커 최승인·한지호가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발푸르트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울산도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승점 32로 K리그1에서 4위를 달리고 있다. 울산의 약점은 최근 10경기에서 13골을 허용한 수비이다. 부산의 막강 화력을 울산의 수비진이 얼마나 막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부산 아이파크 최윤겸 감독은 “지난해 놓친 우승의 아쉬움을 잊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설욕의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부산은 이날 경기를 찾는 팬들을 위해 ‘축구 보고 여행 가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선 항공권을 비롯해 해운대와 광안리 바다를 운행하는 보트 승선권,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등을 증정한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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