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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승리 이끈 음바페 '비매너'에 눈살...팀 동료 네이마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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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0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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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프랑스가 12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프랑스의 ‘신성’으로 불리는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승리를 목전에 두고도 4강과 8강전에서 잇따라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 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 출전해 프랑스의 1-0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미 ‘제2의 앙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 축구를 이끌 대들보로 인정받고 있었지만 4강전 막바지에 나온 그의 ‘철없는’ 행동은 그에 대한 비판을 키웠다.

프랑스가 1-0으로 앞선 채 추가시간으로 접어들면서 프랑스의 결승 진출이 거의 확정 됐을 때 나온 음바페의 행동이 문제가 됐다.

음바페가 갖고 있던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벨기에의 스로인 상황이 됐다. 음바페는 직접 공을 잡고 벨기에 선수에게 주는 척을 하다 공을 그라운드로 다시 던졌다.

이후 페널티 지역까지 공을 몰고 가 벨기에 선수들과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을 당황하게 했다.

약을 올리는 듯한 행동에 결국 참지 못한 벨기에 선수들이 그를 넘어뜨렸고 주심은 음바페에 옐로카드를 줬다.

통상적인 시간 끌기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음바페는 앞서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도 후반 막바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무리한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세계 정상급 기량에도 이번 대회 내내 상대 파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였던 같은 팀 동료 네이마르와 비교하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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