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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인드래프트 1차 서준원 지명

개성중-경남고 사이드암 투수, 구속 150㎞ … 위기 관리 탁월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8-06-25 19:23:37
  •  |  본지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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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식에서 우완 사이드암 투수 서준원(경남고·사진)을 지명했다.

   
부산 북구리틀-개성중-경남고 출신인 서준원은 올해 고교 최대어다. 지난해 경남고의 황금사자기 4강과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키 187㎝에 몸무게 90㎏인 그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다. 경기 운영과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9월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롯데 측은 “서준원은 이른 시일 내에 즉시 전력감으로 성장할 재목이다. 선발뿐 아니라 불펜과 마무리까지 소화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준원은 “경남고 출신인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 선배가 롤모델”이라며 “남은 고교 생활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사직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의 우완 투수 이정용은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신인 1차 지명식은 역대 처음으로 공개 행사로 열렸다. 신인 1차 지명제도는 프로 구단이 연고지 배정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를 대상으로 1명을 우선 선발하는 제도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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