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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2회 출전권 제네시스 챔피언십, 24일 인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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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  |  입력 : 2018-05-22 19:37:28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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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상금은 15억 원이다. 국내 남녀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다. 우승 상금 3억 원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과 함께 국내 최고액이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입맛을 돋우는 것은 두 차례 PGA투어 대회 출전권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과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제네시스오픈에 나갈 수 있다. 제네시스오픈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관하기에 우즈와 겨뤄볼 수도 있다.

올해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32)과 올해 매경오픈에서 통산 6번째 1위에 오른 박상현(35)이다. SK텔레콤오픈 챔피언 권성열(32)과 프로미오픈을 제패한 전가람(23)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 새로운 양강 시대를 예고했던 이형준(26)과 이정환(27)은 특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벼른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주로 뛰는 선수도 대거 출전한다. 일본에서 4승을 거둔 김형성(38)과 일본 2승을 올린 류현우(37)도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 골프의 간판이자 맏형 최경주(48)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PGA투어에서 뛰다 최경주의 코치로 변신한 위창수(46·미국 이름 찰리 위)도 모처럼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2016년 US주니어챔피언십을 제패한 아마추어 세계랭킹 10위 호주 교포 이민우(20)는 한국 국가대표 6명과 아마추어 1위를 다툰다.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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