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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여왕’ 인주연, KLPGA 첫 정상 차지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 국제신문
  • 이노성 기자
  •  |  입력 : 2018-05-13 19:32:03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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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주름잡던 인주연(21)이 생애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인주연이 13일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KLPGA 제공
인주연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인주연은 최종 라운드를 이븐파 72타로 마쳐 김소이(24)와 함께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인주연은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라운드부터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거둔 거머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었다. 상금 1억4000만 원을 챙긴 인주연은 단숨에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2015년 데뷔한 인주연은 그동안 시드 불안에 떨었다. 지난해에도 상금 랭킹 71위(7800만 원)에 그쳐 시드전을 치렀다. 올해는 드림투어 상금랭킹 2위(1억795만 원) 자격으로 시드를 확보했다. 지난해 챔피언 김지영(22)은 공동 16위(4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이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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