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소속 ‘괴물’ 류현진이 3승째를 거두며 FA시장을 앞두고 선전을 이어나갔다.

(사진 = 워싱턴 내셔널스를 맞아 역투하고 있는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지난 22일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워싱턴의 강타선을 맞아 7이닝 2피안타, 3볼넷, 8삼진의 빼어난 피칭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3승으로 팀내 다승선두가 되었고 평균지책점도 1.99까지 내리는데 성공했다.

믿었던 에이스 커쇼마저 부진에 허덕이는 다저스에서 류현진의 이번 피칭은 새로운 에이스의 등장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의 임팩트를 남겼다. 양형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