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가 2대 1로 종료됐다.

	(사진 = 맨유 공식 트위터 제공)

오늘 오전 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18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전반 11분 토트넘 ‘델레 알리’의 선제골로 시작됐다.

이어 전반 24분 맨유 ‘알렉시스 산체스’의 헤딩골로 경기는 1대 1 동점이 됐다.

전반 44분 토트넘 ‘에릭 다이어’의 골이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으나 양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62분 맨유 ‘안데르 에레라’가 ‘로멜루 루카쿠’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넣어 2대 1 상황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86분 손흥민이 나가고 에릭 라멜라가 들어왔으나 추가 득점 없이 2대 1로 경기 종료됐다.

이날 맨유는 영, 발렌시아, 스몰링, 존스, 마티치, 에레라, 포그바, 링가드, 산체스, 루카쿠, 데 헤아가 선발 명단에 올랐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