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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KLPGA 최고 장타자 김해서 가린다

20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 국제신문
  •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  |  입력 : 2018-04-17 19:57:13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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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 6810 야드 가야CC서 개최
- 김민선·최혜진 장타력 맞대결

오는 20일부터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열린다.
   
김민선(왼쪽), 최혜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승자 5명 중 4명은 손꼽히는 장타자였다. 초대 챔프 양수진(27) 2014년 백규정(23) 2016년 박성현(25)과 지난해 김민선(23)은 장타가 주무기인 선수다.

가야 컨트리클럽은 페어웨이가 넓다. 러프가 채 자라기 전인 이른 봄에 대회가 열리기에 장타자는 마음껏 드라이버를 휘두른다. 전장이 6810야드에 이르는 긴 코스라서 장타자에게 유리하다. 400야드가 넘는 파 4홀이 3개나 된다. 380야드 이하 파 4홀은 3곳뿐이다. 파 5홀 4개 가운데 3개는 560야드가 넘는다.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김민선은 2016년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의 대항마로는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무서운 신인 최혜진(19)이 꼽힌다.

최혜진은 김해에서 자랐다. 지금도 집은 김해에 있다. 가야 컨트리클럽은 어릴 때부터 드나들던 익숙한 곳이다. 올해 3차례 KLPGA투어 대회에 나선 최혜진은 장타 부문 2위(평균 265.75야드)에 올라 있다. 더구나 페어웨이 안착률 7위(89.3%)가 말해주듯 장타를 똑바로 친다.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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