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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kt, 또 4쿼터 역전패 악몽

SK에 종료 직전 자유투 허용, 홈서 105-108로 아쉽게 패배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03-04 19:31:53
  •  |  본지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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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우리은행, 리그 1위

프로농구 부산 kt가 또 4쿼터 역전패 악몽에 울었다.

kt는 4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105-108로 패했다.

9승 41패를 기록한 kt는 승률 0.18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kt구단 의 역대 최저 승률은 0.222이다. 앞으로 남은 4경기 중 두 경기만 져도 역대 최저 승률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SK는 이날 승리로 공동 2위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3쿼터까지 86-77로 앞서던 kt는 4쿼터 애런 헤인즈(50득점)에 골밑을 돌파당하며 무너졌다. 종료 24초를 남기고 헤인즈에게 자유투 2개를 내줘 105-106으로 역전당한 데 이어 다음 공격에서 박철호의 슛이 빗나가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시즌 막판 9연승의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모비스는 이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106-94로 이겼다.

33승 17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이날 고양 오리온에 75-81로 패한 전주 KCC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한편 여자 프로농구의 아산 우리은행은 이날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8-50으로 승리했다. 29승 6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2위 KB스타즈(27승 7패)의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6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마저 승리해 6연패를 달성하면 이 역시 신한은행(2007년 겨울리그∼2011-2012시즌)의 최다 연속 통합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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