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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대한민국 설상종목 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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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2-24 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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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가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 새 역사를 썼다.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평행에서 결승에 진출해 세계 최강 스위스 네빈 갈라마리를 상대로 결승 경기를 펼쳤다.
   
(사진=SBS)
   
(사진=SBS)
이날 결승 블루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이상호는 2014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네빈 갈라마리를 상대로 선전했다. 이상호는 결승에서 네빈 갈라마리에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럽 주종목이라고 여겨진 설상 종목에서의 뜻깊은 은메달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상호는 4년 전 소치 대회 이 종목 은메달 리스트인 갈마리니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상호는 블루코스서 출발했다. 이상호는 초반 0.45초 뒤졌지만 중반 이후 따라잡아 0.23초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끝내 간격을 좁히지 못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이상호는 4강에서도 소치 대회 이 종목 동메달, 평행회전 은메달에 빛나는 잔 코시르(슬로베니아)를 0.01초 차로 물리치고 결승행의 역사를 쓴 바 있다. 

한국 설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간 1995년생의 이상호는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어릴 때 고랭지 배추밭에서 처음으로 스노보드를 접했다. 그는 201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회전 및 회전 9위를 시작으로 2014년 대회전 은메달, 2015년 대회전 금메달 및 회전 동메달을 따내며 주니어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후 2016년 3월 유로파컵 알파인 평행회전 아시아 최초 정상, 12월 월드컵 평행대회전 4위 등 성인무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고,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이뤄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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